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5월 (문단 편집) === 5월 9일 === ||<-15> {{{#ffffff 5월 9일, 18:29~21:36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98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배영수]]''' || 0 || 1 || 2 || 1 || 2 || 0 || 2 || 0 || 4 || '''12''' || 17 || 0 || 2 || || {{{#ffffff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9 || 0 || 1 || * 승리투수: [[배영수]] (6 1/3이닝 8피안타 1BB 3K 2실점(2자책)) * 패전투수: [[유희관]] (6 2/3이닝 '''11피안타(4피홈런)'''1BB 1K '''8실점(8자책)''') * 결승타: [[박석민]](2회 무사서 좌월홈런) * 홈런: [[박석민]](2회, 5회), [[야마이코 나바로]](3회), [[최형우]](7회) [[유희관]]조차도 두산베어스 마운드 초토화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6과 3분의 2이닝동안 홈런을 네 방이나 맞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이로서 토종 승률왕, 방어율왕 등 각종 기록을 놓치고 말았다. 지금까지 시즌 4피홈런이었는데, 이날만 홈런 4개나 더 맞으면서(...) 피홈런 8개로 단독 1위에 올라서고 말았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통산 최다 피홈런 경기(종전까지 2피홈런), 통산 최다 실점 경기(종전까지 6실점) 등 많은 굴욕적인 기록을 경신하였다. 1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은 오늘 경기 이후로 3점대로 치솟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899249|#]] 이는 [[류중일]]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유희관에게 농락당한 뒤 벼르고 별러서 분석을 한 결과라 한다. 류 감독은 "유희관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주도하는 피칭을 하니, 볼카운트가 몰리기 전에 빠르게 공략하라|고 주문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하게 되었다. 유희관이 11안타를 맞았음에도 6 2/3이닝동안 100개밖에 던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유희관에게 승부를 빠르게 가져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유희관 본인도 이 날은 제구가 썩 좋지 못했는데, 전반적으로 공이 높게 형성되었다. 가뜩이나 구속이 느린 약점을 절묘한 제구로 메꾸는 유희관의 피칭 스타일 상 이날의 좋지 못한 제구는 가뜩이나 잔뜩 벼르고 나온 삼성 타자들에게 딱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사실 박석민에게 두 번째 홈런을 맞은 시점에서 투수교체를 고려해야 했으나 저번 롯데전에서 워낙 난타전을 펼쳐서 투수진의 출혈이 컸기 때문에 좋지 않았던 유희관을 7회까지 끌고 갈 수 밖에 없었다. 결국은 최형우에게까지 큼지막한 투런포를 헌납하고 8실점하며 강판하고 말았지만... 더 웃긴 사실은 [[최병욱(야구)|최병욱]]이나 [[유창준]]등 젊은 선수들은 무실점으로 잘 막고, 필승조인 [[이용찬]]이 2/3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오늘도 엄청나게 두드려맞았다. 어제도 필승조 [[정재훈(1980)|정재훈]]이 3실점한 것과 더불어 두산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사실 투수진이 정신없이 두들겨 맞았기에 묻혀서 그렇지, 타선의 부진도 이날 대패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초반부터 성급한 타격으로 배영수를 도와주더니 그나마 4회부터는 집중력있는 공격으로 2점을 뽑아냈지만, 딱 거기까지. 5회에는 [[김현수(1988)|김현수]]가 유격수 병살타를 친 이후 제대로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배영수에 이어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김건한]]까지 공략하지 못하면서 추격점수조차 더 만들지 못했다. 9개 안타와 1개 볼넷을 얻어놓고도 잔루를 8개나 기록하는 등 공격의 집중력 부재도 드러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